[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즌 2번? 등판에서도 고전했다.
김광현은 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쉐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했다.
지난 4일 뉴욕 메츠 전에 이은 2번째 시범경기 선발등판이다. 메츠 전 당시 김광현은 ⅓이닝 만에 4안타 1볼넷을 내주며 3실점한뒤 1차 강판 당했고, 이후 양팀 사령탑 합의 하에 2회초 재차 등판했지만 삼진과 볼넷을 하나씩 추가한 뒤 다시 교체됐다. 당시 성적은 ⅔이닝 4피안타 2볼넷 4실점(3자책) 2삼진이었다.
하지만 두번째 등판에서도 김광현의 고전이 이어졌다. 김광현은 1회 스탈링 마르테와 코리 디커슨에게 연속 안타, 헤수스 아길라에게 볼넷을 내주며 무사 만루 위기를 맞이했다. 이어 게릿 쿠퍼에게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어진 무사 1,2루에서 브라이언 앤더슨을 삼진처리하며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애덤 듀발은 중견수 플라이. 이때 2루주자 아길라가 태그업, 2사 1,3루 위기가 이어졌다.
그러자 마이크 실트 감독은 김광현 대신 주니어 페르난데스를 교체 투입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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