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동해안 더비 앞두고 승점 얻지 못해 아쉽다."
포항 스틸러스 김기동 감독이 2연승 후 시즌 첫 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포항은 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무릎을 꿇었다. 개막 2연승 후 첫 패.
전반 상대 강한 압박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정 운에 골을 내준 포항은 후반 동점, 역전을 위해 애썼지만 제주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아쉬운 경기다. 상대가 잘 때리기도 했지만, 우리 실책으로 먼저 실점을 했다. 후반 교체를 통해 실점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결정력 부분에서 아쉬웠다. 우리는 계속 이길 수 있는 팀이 아니기에, 패한 것을 계기로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감독은 아직 합류하지 못하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에 대해 "이제 자가격리가 끝난지 5일 정도 됐다. 계속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다음, 내지 그 다음 경기에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포항의 다음 상대는 울산 현대. 동해안 더비다. 김 감독은 "오늘 경기를 비기기라도 했으면 다음 경기 준비가 수월했을텐데, 승점을 얻지 못해 아쉽다. 동해안 더비가 다른 경기보다 신경 쓰이는 건 사실이다. 홈에서 하는 경기고, 팬들이 이기기를 원하는 경기인만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이선희, 40년 만에 '파격 변신' 감행한 진짜 이유…"그냥 이거대로 살자 싶었다" -
아이유, '대군부인' 연기·역사왜곡 논란에..."결국 제 잘못, 더 책임감 갖겠다" -
고우림 "김연아♥와 한 번도 안 싸워" 자랑하더니…강남 "혼난 적 있잖아" 폭로 -
고윤정 옷 속으로 파고든 구교환…'모자무싸' 가디건 포옹, "모성애" vs "기괴" -
'중식여신' 박은영, 신라호텔 결혼식 현장 포착…'하석진 닮은' 의사 남편 최초 공개 -
홍진경, 이혼 후 전남편·딸과 '셋이 냉면 외식'…식당 직원들도 '당황'(소라와진경) -
"정연아, 몸이 이상해" 공승연, '쿠싱증후군' 앓던 동생 살려낸 한마디 ('유퀴즈') -
'배우 김영옥 남편' 김영길 전 KBS 아나운서 별세..향년 89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