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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딸 다비다의 마지막 편입 시험에 동행, 긴장된 학부모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진태현은 "너무 불안했다. 실패했을 때 딸이 속상할까봐 스트레스가 심했다. 매번 내 영혼이 딸과 함께 시험장에 들어갔다. 시험 보고 나올 때 까지 연락을 기다리며 안절부절했다"고 고백했다. 박시은 또한 "시험 전날 예민해져서 딸이 많이 아프기도 해 더 걱정이 컸다"며 걱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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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과 박시은의 걱정과 달리 다비다는 편입 시험에 합격, 1년간의 고생을 보답받았다. 아빠 진태현은 '명불허전 박다비다' 플랜카드로 축하 세레모니를 펼쳤고 무엇보다 할머니 역시 고생한 다비다를 위해 사랑이 가득한 밥상으로 축하를 아까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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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은 제작진에게 "다비다와 가족이 되어 보고 나니, 다른 친구와 가족이 될 수 있겠다는 마음이 생긴다"면서 사회적 공분을 샀던 '정인이 사건'을 언급,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수 많은 훌륭한 입양가족이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무너진다. 임양은 제 아이가 저희 집에 들어가서, 집문서를 다 가지고 나가도 내 자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정도의 책임감이 있어야 부모가 될 수 있다. 입양이라는 아름다운 단어를 힘들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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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어머니도 "걱정은 해도 반대는 안한다"라며 부부를 응원했다. 진태현은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신중하게 생각해서 기회가 되면 할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