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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는 1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5라운드 창원 LG와의 홈경기서 67대56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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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KCC에 맹폭을 퍼붓는 등 2연승을 달렸던 LG는 힘을 너무 소진했을까. 이날 경기력은 초반부터 크게 난조였다. 1쿼터에 고작 5득점에 그치는 대신 14점을 내준 LG는 2쿼터 들어서도 턴오버와 슈팅 난조를 연발하며 계속 끌려다녔다. 전반 스코어는 30-20 DB의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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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 시작하자 LG가 캐디 라렌의 연속 득점으로 25-30으로 추격하면서 뭔가 달라지는 듯했다. 하지만 팬들의 가슴 졸이게 한 흐름은 한동안 달라지지 않았다. 가슴 졸이게 한 것은 박빙승부 때문이 아니라 마치 '누가 누가 못넣나' 경연을 하듯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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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들어 점수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DB는 종료 3분여 남겨두고 두경민의 연이은 득점 추가를 앞세워 승리에 바짝 다가섰다. LG는 이관희와 이광진이 4쿼터에 피치를 끌어올렸지만 너무 뒤늦게 터진 게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