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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익선동의 한 조그만 카페. 한옥에 경성시대 분위기가 테마로 잡힌 인테리어에 놀란 두 사람은 사장님의 매출에 또 한번 입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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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이 개발한 달고나 수플레를 선보일 시간. 케이크가 주저앉아 볼품없어진 모습. 사장님들은 "이걸 팔려고 만드신건 아니죠"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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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들은 창업시 4가지만 기억하라며 "무엇을 어디서 어떻게 그리고 예산"이라고 강조했다. 시그니쳐 메뉴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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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CEO들은 "만드는 사람 입맛에 맞는 걸로 가면 된다"고 조언했다.
김사은은 해물탕을 성민은 갈치조림을 맡은 것. 손님은 성민의 부모님. 김사은은 딸 같은 모습으로 시부모님을 맞아 눈길을 끌었다. 김사은은 "처음부터 시어머님께 엄마라 불렀다"며 절친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어느새 결혼 7년차. 성민은 "내가 처음 결혼한다고 했을 때 엄마 생각나요?"라고 물었고 어머니는 "한참 활동하고 군대도 안갔을 때 이게 말이 되나. 어떤 애인가 한번 보고 싶었다. 봤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들더라. 처음 만났는데 생각보다 터프하고 상냥까지 하더라. 내가 딸이 없으니까 순간 넘어갔다"고 웃었다.
성민은 "그때 어머니가 갱년기 진단 받았을 때 온몸이 아프고 힘드실때 처음 며느리감 소개를 받고 수다를 떨면서 풀어서 이겨냈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제이쓴은 "홍현희 씨 처음에 상견례 자리 들어오기 전에 어머니에게 같은 질문을 물었다. 어머니는 포털 사이트에 이상한 사진만 있어서 '얘가 미쳤나' 하셨다"고 말했다.
성민의 아버지는 "주변에서 아들 부부 애 낳았어? 물어본다. 남들은 손주 재롱 보고 하는데"라며 손주가 없는 부부에게 아쉬운 잔소리를 했다. 김사은은 "7년간 손주 푸시로 잔소리 한번도 안하신 분들"이라며 "이제부터 남편과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배우 김예령은 사위 윤석민과 서점을 찾아 영어책을 샀다. 새로운 역할이 영어를 능통한 역할을 맡은 김예령이 영어 공부가 필요했던 것.
집에 온 두 사람은 김수현과 함께 집으로 초빙한 외국인 선생님에게 영어 테스트를 받았다. 외국에서 선수생활까지 한 윤석민의 영어 실력이 형편없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단어 시험에서 야구조차 영어로 틀려 망신 당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