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스웨덴 예테보리에 새 둥지를 튼 마렉 함식이 팬들의 엄청난 환대를 받았다.
함식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다롄 프로와 계약을 해지하고 유럽 복귀를 추진했다. 빅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함식의 행선지는 놀랍게도 스웨덴의 명문 예테보리였다. 그는 2021년 8월말까지 단기계약을 맺었다.
한때 세계 정상권 미드필더 중 하나로 불린 함식은 나폴리에서 디에고 마라도나 보다 많은 클럽 역사상 최다골인 121골을 기록한 선수다. 그런 레전드의 계약에 예테보리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코로나19에도 많은 팬들이 공항에 모여 함식의 입국을 환영했다. 예테보리는 지난 시즌 12위에 머물며,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이런 상황에서 엄청난 커리어의 미드필더가 합류했으니, 팬들의 반응이 뜨거울 수 밖에 없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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