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NBA 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났다. 올 시즌 반환점을 돌았다. 중간 정산이 필요하다.
과연 각 부문별 유력한 수상자 판도는 어떻게 될까.
CBS스포츠가 10일(한국시각) 10명의 전문가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했다. MVP, MIP, 신인왕, 수비상, 식스맨상, 그리고 감독상을 설문조사했다.
MVP가 가장 관심이 간다.
특이한 점은 르브론 제임스를 아무도 뽑지 않았다는 점이다. LA 레이커스를 이끌면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최근 레이커스는 고전을 거듭한다. 앤서니 데이비스가 없는 게 근본적 문제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는 조엘 엠비드다. 무려 7표를 받았다. 필라델피아 76ers의 에이스다.
그동안 홀대받았던 센터 출신 MVP라는 프리미엄도 있다. 니콜라 요키치가 2표,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1표.
신인왕은 만장일치였다. 샬럿 호네츠의 라멜로 볼이다. 시즌 초반 식스맨으로 출발했던 라멜로 볼은 경기를 거듭할 수록 좋은 신장과 기술, 그리고 거기에 따른 득점과 패싱능력을 보이고 있다.
식스맨 상도 이견이 없었다. 유타 재즈의 조던 클락슨이다. 식스맨으로 나서 클락슨은 폭발적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단연 돋보이는 벤치 에이스다.
수비상은 의견이 엇갈렸다. 벤 시몬스가 강력한 수비력을 자랑하며 7표. 유타 재즈의 루디 고베어가 3표를 차지했다.
MIP에는 뉴욕 닉스의 에이스이자, 올 시즌 환골탈태한 줄리어스 랜들이 6표, 디안드레 헌터가 2표, 크리스 부셰이, 제레미 그란트가 각각 1표 씩을 받았다.
또, 감독상에는 유타 재즈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퀸 스네이더 감독과 피닉스 선즈의 선전을 지휘하고 있는 피닉스 선즈의 몬티 윌리엄스 감독이 각각 5표씩을 받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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