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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리그는 어느덧 50회 이상의 대회를 개최, 오는 20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로드짐 군산점에서 56번째 대회를 앞두고 있다. 코로나19로 민감한 시기이기에 제한된 인원으로 손 소독,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등 철저한 방역 조치 속에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하비리그 (취미부), 루키리그 (선수 지방부), 세미 프로리그로 나눠 진행하며, 각 리그 전후로 경기장 환기 및 방역을 실시한 후 다시 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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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 대회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선수 중 가장 주목받는 이는 이정현이다. ARC 001과 ARC 002에 출전해 선배인 고동혁(24·팀 스트롱울프)과 유재남(34·원주 로드짐)을 꺾으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또한 '고등래퍼4'에 출연, 뛰어난 랩 실력으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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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외에 로드 FC가 만든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맞짱의 신'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슈 세계 챔피언' 박승모(28·팀 지니어스), '맞짱의 신' 준우승자 신윤서(18·남양주 팀 파이터)와 절대고수로 출연한 김 산(20·최정규MMA)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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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FC 김대환 대표는 "신인 선수들을 키워내지 않고, 기존 선수들에만 집중하면 당장은 괜찮겠지만, 멀리 보면 대회사의 미래가 어두워진다. 베테랑 파이터들과 뉴 페이스들의 경쟁을 통해 단체가 성장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로드FC는 센트럴리그와 오디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선수를 발굴하고, ARC 대회, 영건즈, 넘버시리즈로 선수들이 경험을 쌓고,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이번 ARC 대진도 베테랑 파이터들과 신인 선수들의 경기가 준비돼 있다. 이점을 주목해서 보면 더욱 재밌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