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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중순 입국한 르위키는 SSG의 제주 스프링캠프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반면 폰트는 비자 발급 지연으로 2월 17일부터 캠프 일정을 소화했다. 꾸준히 컨디션을 점검해 온 르위키에 비해 폰트의 페이스가 느릴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두 선수는 시범경기 개막을 앞두고 투구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빠르게 구위를 끌어 올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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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원형 감독은 "르위키와 폰트가 연습경기,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도 있으나 반대의 경우로 갈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 또한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어디까지나 시즌을 준비하는 단계인 만큼 결과보다는 자신이 가진 공을 실험하는데 초점을 맞춰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르위키와 폰트가 다른 유형의 투수인 것은 맞지만, 국내 타자들도 나름의 대응법이 있을 것"이라며 "정규시즌에 돌입하기 전 장단점을 분석하고 보완할 건 보완할 수 있는 게 중요하다. 자신감을 갖는 것도 필요하지만, 신중하게 접근해 볼 필요도 있다"는 시각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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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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