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빈우가 봄을 맞아 다이어트 성공 모습을 뽐냈다.
김빈우는 12일 소셜 네트워크에 "봄처녀 컨셉 애주미"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올렸다.
이어 "매일매일 할 일을 까먹지 않으려 캘린더에도 적어놓고 알람도 설정해놓고 하는데 오늘 또 매주 있는 율이 수업을 까먹어서 녹화중간 쉬는 시간에 부재중 전화 4통보고 심장이 덜컹"이라며 워킹맘의 비애를 전했다.
그는 "앞숫자 바뀐 거 체감 중인 요즘입니당 (저 운동할 때 요즘 무릎아대 하고 하는거는 아파서가 아니고 아프기 전에 방지하려고 하는거에용 흐흐흐흐)"이라며 그를 걱정하는 팬들에 대한 답도 했다.
김빈우는 "새학기 시작해서 긴장 되는 마음이 조금 풀렸나봐요. 다시 한 번 체크 잘 해야 겠어요. 화이팅 #애둘맘 #워킹맘"라며 다시 열심히 살 것을 다짐했다.
사진에는 봄처녀 콘셉트로 사랑스러운 핑크 원피스를 입고 한껏 기분이 좋아져 포즈를 취하는 김빈우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다이어트를 선언,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 김빈우는 체중 감량 후 더욱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한편 김빈우는 2015년 사업가 전용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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