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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은 로제의 영어이름 앞글자를 딴 것으로, 솔로 아티스트로 첫발을 내딛는 로제의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한다. 이번 앨범은 이미 선주문량만 40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단일 음반 역대 최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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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와 블랙핑크의 첫 온라인 콘서트에서 선공개됐던 '곤(Gone)' 두 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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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더 그라운드'는 YG 더블랙 레이블 대표 프로듀서 테디와 24,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토리캘리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했던 조르겐 오레가드, 해리 스타일스 할시 등의 명곡에 힘을 보탰던 에이미 알렌이 함께 만들었다. 로제는 '온 더 그라운드' 작사에 참여, '항상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달려왔지만 정작 중요한 가치는 내 안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 곡은 영어가사로 구성돼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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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곤'은 24와 브라이언 리가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맡았다. 로제는 이번 곡에도 작사 작업에 참여,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여준다.
로제의 솔로 출격에 블랙핑크 멤버들도 응원을 전했다.
로제는 "아무래도 4명이 같이 했는데 그만큼 할 일도 많아지고 책임감도 많아졌다. 멤버들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다. 이번 활동 준비하면서 블랙핑크로 같이 활동하면서 배운 점이 많다는 거다. 같이 성장하고 배웠던 게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 멤버들이 정말 많은 응원을 해줬다. 많이 든든해지더라. 제니 언니는 귀엽게 선물도 해주고 리사와 지수도 솔로 준비를 한다고 하니 자기 일처럼 좋아하며 행복하다고 해줬다. 이번 활동 때 내가 하고 싶은 건 다 했으면 좋겠다고 해줬다. 모니터링을 해주고 너무 멋있다고 스태프 사이에 소문을 내고 다니더라.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로제는 이날 오후 1시 '컴백 라이브'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후 오후 2시 'R' 음원을 정식으로 발매, 16일 피지컬 음반을 발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