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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개막과 함께 2연승을 달렸다. 3라운드 제주전에선 원정 2연전 일정으로 인한 체력적 부담 여파로 인해 0대1로 패하며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연승은 멈췄지만 차분한 마음으로 동해안 더비를 준비하고 있다. 포항은 지난해 울산과의 4차례 맞대결에서 1승3패로 밀렸지만, 마지막 맞대결인 25라운드 울산에 4대0 대승을 거두며 울산의 우승 전선에 또다시 고춧가루를 뿌렸다. 홍명보 감독 부임 후 매경기 다채로운 공격전술을 펼쳐보이며 파죽의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울산의 발목을 또다시 잡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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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 자랑하는 에이스, 강상우는 홈 팬들의 일방적인 열렬한 응원을 위해 홈 개막전에 이어 또 한번 매진 공약을 걸고 나섰다. "매진이 이뤄지면 내 유니폼 10벌을 자비로 구입해 팬들께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포항에서 울산 유니폼을 입고 주장으로 활약하다, 새 시즌으 앞두고 다시 친정 포항으로 돌아간 신진호는 "동해안 더비라는 상징성도 크지만, K리그 경기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하고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울산전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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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