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무리뉴 감독이 아스널전을 앞두고 독설을 날렸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스널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다. 토트넘은 현재 13승 6무 8패 승점 45으로 리그 7위에 올라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 첼시(승점 50)과의 격차를 줄여야 한다. 또한 같은 북런던을 연고로 하는 아스널과의 라이벌전에서 승리해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
북런던의 주인은 오랫동안 아스널이었다. 벵거 감독 시절 프리미어리그의 강팀으로 자리잡으며 북런던 더비에서도 우위를 보여왔다. 역대 북런던 더비 전적도 아스널이 77승 51무 60패를 기록하고 있는 아스널이 우세다. 하지만 최근 10경기에서 토트넘이 5승 3무 2패로 우위를 점하며 흐름이 달라졌다.
리그 순위에서도 이런 경향이 보인다. 아스널은 1994~1995시즌 이후 20년 넘게 토트넘보다 낮은 순위로 시즌을 마감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바로 2016~2017 시즌부터 지금까지 토트넘이 아스널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북런던의 패권이 토트넘으로 옮겨진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토트넘에 있는 게 자랑스럽다. 매일 빅클럽에서 일하는 느낌이든다. 아스널과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존중하고 싶다. 아스널은 우리처럼 좀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큰 역사를 가진 빅 클럽이다. 나는 아래를 보지 않고 위를 본다. 만약 아스널이 우리보다 승점 7점 앞서 있었다면 나는 그들을 봤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7점 앞서있기 때문에 나는 아래를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항상 다음 경기를 준비한다. 아스널이 아닌 아스톤 빌라 혹은 뉴캐슬전이더라도 우리는 같은 느낌으로 경기할 것이다. 우리는 현재 순위보다 더 높은 곳에 있어야 한다고 느낀다. 우리는 순위 상승을 원하기에 승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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