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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 루시아의 부상 이탈 속에서도 1위를 굳건히 달리던 가운데 이재영-다영 자매의 학교폭력 이슈가 나오면서 흔들린 흥국생명은 결국 추격한 GS칼텍스에 역전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한 박 감독은 이제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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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오늘까지 큰 부상없이 30경기를 다 치른 것에 대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평생에 한번 겪을까 말까 한 일을 겪었는데 최선을 다하려고 한 것에 고맙게 생각한다. 오늘 경기 내용은 좋지 않았지만 남은 일주일 동안 체력, 마음의 무게를 해소시켜서 플레이오프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 시즌이 다 끝난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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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는 둘중의 하나라고 생각했다. 아주 잘 되거나 안되거나. 후자가 됐지만 우리에겐 경기가 있으니 앞으로 잘하도록 하겠다. 1세트 초반에 서브 리시브 리듬은 괜찮았는데 두번째 정확도가 좋지 않았다. 세터 연결이 좀 더 정교해야한다. 안그래도 공격에서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 경기는 잊어버리려고 한다. 또 다른 목표를 가지고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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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체력적인 회복에 중점을 둘 것이다. 다행히 일주일이 있다. 시즌 경기는 잊어 버리고 이제 한팀에 대해서만 준비할 예정이다.
이전 6번의 경기를 한 것을 기준으로 준비를 하겠다.
-외국인 선수 브루나의 공격력이 살아나야 하는데.
일단 좋은 볼이 올라가야 한다. 과정이 중요하다. 30점 올릴 때도 있었고 20점 할 때도 있었는데 브루나에서 득점이 나와야 한다. 좀 더 좋은 과정으로 공이 가서 브루나가 때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무리 용병이라도 아무렇게나 주고 때려라고 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