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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의 박건하 감독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홈 팬들에게 승리를 보여주고 싶었지만 무산됐다. 민상기의 이른 부상으로 교체 전략도 꼬여 선수 운용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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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1 2021' 4라운드 강원과의 홈 경기서 1대1로 비겼다. 수원은 개막 후 2연승에 이어 2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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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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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치가 첫 선발에 골을 터뜨렸다.
-축구협회가 한-일전 원정을 계획중이다. 현역 감독이자 축구협회 이사로서 축구협회와 어떻게 조율하나.
협회 이사이지만 현역 감독이라 말씀 드리기가 조심스업다. A매치에 대한 욕구, 의지가 있다는 것은 당연하다. 축구협회도, 축구팬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현장 감독 입장에서는 힘든 일정이다. 코로나19 속에 원정경기을 해야 한다. 현장 감독 입장에서는 혹시 문제가 생겼을 때 리그 운영에 어려움 있지 않을까. 그런 부분에서 상반되는 입장도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한다.
-그럼 일본 원정을 가서 한-일전을 치러야 할까.
그건 내가 말할 건 아니고 협회가 잘 알아서 하지 않을까.
-앞으로 포항, 서울, 전북전이다.
제리치를 오늘 선발로 쓴 것은 포항전 대비를 위해서였다. 한석종도 피곤해 해서 최성근을 선발로 냈다. 경기를 많이 뛰지 못한 선수들을 잘 준비를 해서 포항전에 대비하겠다.
-니콜라우가 언제쯤 제대로 활약을 보여줄까.
그 선수는 장점이 스피드 좋고 공간을 파고드는 능력도 좋다. 3월에 언제일지 모르지만 제리치처럼 선발로 기용할 생각이다.
수원=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