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2일 만에 코트로 돌아왔지만, 결과는 아쉬운 패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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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은 1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가진 현대캐피탈과의 2020~2021 도드람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3으로 졌다. 지난달 21일 박진욱의 코로나19 확진 이후 선수단 전원이 2주 자가 격리를 실시했던 OK금융그룹은 8일 간의 준비를 거쳐 현대캐피탈을 상대했지만, 경기 감각 저하 문제를 떨치지 못하며 고개를 숙였다. 풀세트 패배로 승점 1을 얻은 OK금융그룹은 한국전력과 승점 51로 동률을 이뤘으나 다승에 앞서 4위로 올라선 것에 만족해야 했다.
석 감독은 경기 후 "4세트 리드 상황에서 어이없는 범실이 계속 나왔다. 조국기의 리드가 흔들린 부분도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승점 1에 그친 게 아쉽긴 하지만, 그나마 1점이라도 얻은 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고 덧붙였다. 석 감독은 "중요한 경기였는데, 선수들의 의지가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고 아쉬워 했다.
안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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