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시범경기 타율 1할1푼1리(18타수 2안타)를 기록중인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당초 예고된 바와 달리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샌디에이고는 15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전 선발 라인업에서 김하성을 제외했다.
올시즌 4+1년 3900만 달러를 받고 샌디에이고에 입단한 김하성은 시범경기에서 꾸준한 출전 기회를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 5일 텍사스 레인저스 전 이후 안타가 없다. 시범경기 기록은 18타수 2안타 4볼넷 7삼진이다.
이날 김하성은 당초 3번타자 3루수로 선발이 예고됐다. 선발등판하는 다르빗슈의 사진과 함께 발표된 라인업에 포함됐다.
하지만 약 1시간 뒤 샌디에이고 측은 명단을 수정했다. 김하성이 빠졌다. 대신 4번 지명타자 출전 예정이었던 닉 타닐루를 3번타자 3루수로 올리고, 다른 선수들의 타순도 하나씩 올랐다. 에지 로사리오가 9번 타자에 합류했다.
김하성의 포지션 경쟁자인 제이크 크로넨워스는 2번타자 1루수로 출전한다. 수퍼스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매니 마차도는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최종 수정된 라인업은 토미 팜(좌익수) 크로넨워스(1루수) 타닐루(3루수) 빅터 카라티니(포수) CJ 에이브람스(유격수) 페드로 플로리몬(2루수) 호르헤 마테오(우익수) 투쿠피타 마카노(중견수) 로사리오(지명타자)다.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는 시범경기 두번째 선발 등판이다. 개막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샌디에이고에 합류한 다르빗슈 유는 지난 8일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상대로 2이닝 1피안타 무실점 4삼진으로 쾌투한 바 있다.
신시내티는 제시 윙커(지명타자) 닉 카스테야노스(우익수) 마이크 무스타커스(2루수) 에우제니오 수아레즈(3루수) 닉 센젤(중견수) 아리스티데스 아퀴노(좌익수) 타일러 스티븐슨(포수) 카일 파머(유격수) 스콧 하이네먼(1루수)이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지난해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한 티제이 안톤이다.
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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