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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구 스트라이크를 바라본 기요메는 2구째에 방망이를 힘차게 휘둘렀지만, 헛스윙이 되면서 노볼 투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다. 힉스의 공 두 개를 커트해낸 기요메는 볼을 얻으면서 한숨을 돌렸고, 이후 파울 5개를 만들면서 끈질기게 출루를 노렸다. 힉스는 변화구로 기요메의 방망이를 이끌어내고자 했지만, 배트는 나오지 않았다. 2B2S에서 기요메는 힉스가 던진 공 8개에 모두 방망이를 갖다댔고, 메츠 벤치는 흥분의 도가니에 휩싸였다. 20구째에 다시 볼을 던진 힉스는 기요메가 다시 커트에 성공한 뒤 호흡을 가다듬고 회심의 공을 던졌지만, 바깥쪽으로 빠지면서 결국 볼넷이 완성됐다. 한 타석에서 22개의 공을 던진 힉스는 결국 게랫 윌리엄스에게 마운드를 넘겨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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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출신인 기요메는 2018년 메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지난해까지 내야 백업 역할을 맡으면서 빅리그 통산 109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힉스를 상대로 보여준 집중력이 다시 빅리그 진입에 도전하는 기요메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다 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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