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부상으로 실려나갔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1패 이상의 아픔이 있었다. 토트넘은 '에이스' 손흥민을 부상으로 잃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8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손흥민은 왼허벅지를 잡고 주저앉았다. 의무팀이 들어가 손흥민의 상태를 확인했다. 결국 교체 아웃. 손흥민은 걸어서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경기 뒤 무리뉴 감독은 "이것이 축구이다. (복귀에)얼마나 오래 걸릴지 모르겠다. 근육 부상이다. 근육 부상은 통상 쉽지 않다. 손흥민은 빠르게 회복하는 선수다. 지난 경기에서 30분의 휴식을 줬지만 60분은 뛰었다. 경기가 누적되다보니 일어났다"고 말했다.
토트넘 팬들은 단단히 화가 났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이 절뚝이는 모습을 보고 반응했다. 그는 이날 경기 전까지 2343분을 뛰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토트넘 날벼락', '시작하자마자 손흥민이 다쳤다. 애처롭다', '케인-베일-손흥민의 드림팀은 좌절됐다', '많이 뛰어서 그렇다. 휴식이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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