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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A매치 기간, 벤투호와 김학범호를 모두 합쳐 무려 9명의 울산 공수 에이스들이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울산 현대 구단은 15일 밤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A대표팀과 23세 이하 올림픽대표팀에 발탁된 선수들의 사진을 모아 올렸다. 김천 상무에서 병역 임무를 수행중인 원톱 오세훈까지 포함하면 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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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22~30일 경북 경주에서 도쿄올림픽 시즌 두 번째 훈련에 나선다. 15일 발표한 훈련 소집명단에는 '국대와 올대를 오가는 왼발 영건' 이동경, 풀백 설영우, 센터백 김태현 등 3명이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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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디펜딩챔피언' 1강 전북 현대와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는 포항 스틸러스에선 단 1명도 발탁되지 않았다. 특히 전북에서 단 한 명도 태극마크를 달지 못한 건 지난 2017년 9월 신태용 전 A대표팀 감독이 해외파 중심으로 소집한 러시아-모로코 원정 이후 3년 반만에 처음이다. 벤투 감독은 "전체 선수풀엔 전북 선수들도 있었다"면서 "현재 선발한 멤버들이 최선의 명단이라고 봤다. 선수 능력이나 추구하는 방향성을 기본으로 선발할 뿐 소속팀은 선발 기준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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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한일전 소집명단(24명)
수비수=김영권(감바 오사카) 원두재(울산 현대) 박지수(수원 FC) 김영빈(강원 FC) 김태환(울산 현대) 윤종규(FC 서울) 홍 철(울산 현대) 박주호(수원 FC)
미드필더=주세종(감바 오사카) 윤빛가람(울산 현대) 남태희(알 사드) 정우영(알 사드) 이강인(발렌시아)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손흥민(토트넘) 엄원상(광주 FC) 이동준(울산 현대) 나상호(FC 서울) 황희찬(라이프치히)
공격수=이정협(경남 FC) 조영욱(FC 서울)
◇올림픽대표팀 3월 소집 명단(26명)
골키퍼=송범근(전북 현대) 안준수(부산 아이파크) 안찬기(수원 삼성)
수비수=이상민(서울 이랜드) 정태욱 김재우(이상 대구FC) 강윤성(제주 유나이티드) 설영우 김태현(이상 울산 현대) 김진야(FC서울) 김태환(수원 삼성) 이유현(전북 현대) 박호영(부산 아이파크)
미드필더=이승모 이수빈(이상 포항 스틸러스) 이동경(울산 현대) 김진규(부산 아이파크) 맹성웅(FC안양) 김동현(강원FC) 박한빈(대구FC)
공격수=김대원(강원FC) 송민규(포항 스틸러스) 이동률(제주 유나이티드) 오세훈 전세진(이상 김천 상무) 엄지성(광주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