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이)대호는 내일 출전할 예정이다. 이제 시범경기 계속 나오면서 개막에 맞춰 몸을 만들어야한다."
'부산의 심장' 이대호가 기지개를 켠다.
롯데 자이언츠는 16~17일 이틀간 지난해 우승팀 NC 다이노스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지난 13일 경기에 이은 3연전이다.
다만 젊은 선수들이 중심이 된 두 경기와 17일 경기는 의미가 다를 예정. 특히 17일 경기에는 이대호가 나선다. 지난 5일 LG 전 이후 연습경기 첫 출전이다.
16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허문회 감독의 표정은 웃음이 가득했다. 정규시즌 개막을 앞둔 3월은 프로야구 감독에겐 가장 행복한 시기로 꼽힌다. 또한 연습경기이긴 하지만 롯데는 6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허 감독은 "이대호가 내일 경기에 출전한다. 오늘까지는 젊은 선수들 위주로 나오고, 내일은 주전급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날 선발로는 서준원이 나선다. 서준원으로선 이번 연습경기 기간 첫 선발 출전이다. 허 감독은 "우리 선발 후보 아닌가. 투구수 60개 또는 3이닝을 맡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창원=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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