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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첫 실전피칭에 나선 LG 정우영이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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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연습경기, 김대유에 이어 6회말 마운드에 오른 정우영은 첫 타자 김혜성을 2구 승부 끝, 투수 앞 땅볼로 처리했다.
다음타자 박동원을 1볼 2스트라이크에서 3루 직선타로 잡아냈고 2사 주자 없는 상황, 허정협을 빠른 공을 이용해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깔끔하게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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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투구수는 12개, 투심과 슬라이더를 구사했고 투심 최고구속은 146㎞가 나왔다.
올시즌도 쌍둥이 마운드를 책임질 정우영의 뱀직구에 LG의 뒷문은 더 든든해 보인다. 고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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