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에 비상이 걸렸다. 주전 선수들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팀 운영에 파행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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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 전문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18일(한국시각) "인터밀란 미드필더 마티아스 베시노와 수비수 스테판 더 프레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인터밀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건 이게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17일 다닐로 담브로시오와 주전 콜키퍼 사미르 한다노비치가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하루 만에 확진자가 4명으로 늘어난 것이다.
이로 인해 인터밀란이 큰 위기에 봉착했다. 팀 훈련이 전면 중단됐고, 21일로 예정됐던 사수올로와의 홈경기도 연기됐다. 향후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엿보인다. 현재 인터밀란은 세리에A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AC밀란과 승점차가 9점으로 여유있게 앞서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리그 우승에 제동이 걸릴 위험이 생겼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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