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사유리가 로버트 할리를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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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다양한 장르에서 남들보다 한발 앞서간 선구자 4인 홍서범, 사유리, 제시, 후니훈과 함께하는 '1호가 될 수 있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사유리는 "회사에 저랑 할리가 있다"며 "저는 몰래 출산한 외국인 할리는 몰래 나쁜 거 먹고 자숙하는 외국인이다. 둘이 진짜 어떡하죠? 회사 대표가 앞으로는 절대로 외국인하고 계약 안 할 거라고 했다"고 털어놔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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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할리가 항상 걱정된다. 나쁜 사람과 어울리거나 만날 수 있지 않나. 그래서 하루에도 몇 번씩 전화하고 문자한다. 내가 고마웠던지 할리가 저한테 쿠키를 만들어주더라. 자숙 기간에. 그런데 먹어도 되는지 의심이 되더라. 결국 먹었는데 괜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할리가 너무 걱정이 돼서 조금만 수상해도 경찰에 신고하려고 한다. 그래서 전화로 누구랑 있는지 계속 물어본다. 바로 대답을 안 하면 신고를 고민하게 된다. 하루 종일 제가 할리를 지켜보고 있다. 그래서 할리가 저를 되게 무서워한다"고 밝혀 또 한번 웃음을 더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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