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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인즈가 돌아왔다. 헤인즈는 전주 KCC 디제이 존슨의 대체 선수로 유니폼을 입고 주말 2연전을 치렀다. KCC는 타일러 데이비스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해있는 가운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기 위한 대체 카드로 헤인즈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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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헤인즈는 원래 힘으로 농구하는 선수가 아니란 사실을 잊지 말았어야 했다. 헤인즈는 20일 치른 2위 현대모비스와의 복귀전에서 11분4초를 뛰며 8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실상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는 중요했던 경기. KCC는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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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열린 오리온전은 훨씬 좋아졌다. 18분57초를 뛰며 19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87대80 승리를 이끌었다. 현대모비스에 이어 3위팀 오리온까지 꺾었다. 2쿼터 7득점했지만 경기력이 그다지 좋지 못했던 헤인즈는 승부처인 4쿼터 10분을 다 뛰며 8득점 7리바운드를 집중시켰다. 사실 4쿼터 중반 승부처에서는 라건아가 들어오는게 정상이었지만, 전창진 감독은 헤인즈를 계속 코트에 두는 강수를 택했다. 그만큼 헤인즈의 경기력이 만족스러웠다는 뜻이다. 현대모비스전에 이어 오리온전에서는 자신의 장기인 수비수를 붙여놓고 돌파해 던지는 골밑슛까지 다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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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