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세징야에게 고맙다고 했다."
친정팀 대구FC로 13년 만에 돌아온 베테랑 이근호(37·대구FC)가 원소속팀 울산 현대를 상대로 시즌 첫골을 터트렸다. 이근호의 동점골과 세징야의 극장 역전 결승골로 대구가 시즌 6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2무3패 후 1승. 대구로선 매우 중요한 승점 3점이었다. 대구가 21일 '대팍' 홈에서 울산을 2대1로 제압했다. 세징야는 1골-1도움을 기록했다.
이근호는 지난 1월, 울산에서 대구로 1년 임대왔다. 울산전서 0-1로 끌려간 후반 30분 세징야의 도움을 받아 동점골을 뽑은 이근호는 "첫 승이 간절했다. 휴식기 이전 첫 승해서 다행이다. 우리 선수들이 강하게 부딪히고 싸워서 승리했다"고 말했다.
이근호는 또 "세징야에게 고맙다고 했다. 세징야가 만들어준 찬스에서 골을 못 넣어 정말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근호는 동점골 전에 세징야가 멋진 찬스를 만들어주었지만 골문 앞에서 차 넣지 못했다.
또 그는 "대구에 와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직전 경기에서도 골찬스를 놓쳐 부담이 컸다. 골 넣고 팀이 승리해서 자신감이 생겼다. 팬들도 많이 기다렸을 것이다.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또 이근호는 "울산 옛 동료들과 따로 얘기한 건 없다. 다른 걸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다. 오직 경기에만 집중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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