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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만을 추구하는 기업은 오래 살아남을 수 없게 된 시대를 맞아 ESG는 장기적 운영을 위해 기업이 고려해야 할 필수 요소이자 소비자와 투자자들이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주요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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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국민연금 등 연기금의 사회책임투자(SRI)를 중심으로 ESG 투자가 늘고 있다. 국민연금은 2022년까지 전체 자산의 50%를 ESG 기업에 투자한다는 방침을 밝혔는데 투자 규모는 2012년 49억 달러에서 2019년 255억 달러로 5배 증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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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사회 내 기존 지속가능경영 사무국을 최고경영자(CEO) 직속 지속가능경영 추진센터로 격상했다. 아울러 전사 차원 협의기구인 '지속가능경영협의회'를 최고재무책임자(CFO) 주관으로 격상, 경영진의 의사결정에 지속가능경영을 우선순위로 반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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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수펙스추구협의회가 거버넌스위원회를 신설, 기존 에너지·화학위원회 대신 환경 관련 어젠다를 본격적으로 다룰 환경사업위원회를 만들기도 했다.
롯데그룹은 2016년부터 환경과 공정거래, 사회공헌, 동반성장 등 ESG 항목을 임원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그룹 차원의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한편, 자산 1조원 이상 계열사에는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