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온라인몰 입점 경험이 적은 영세농가들을 입점 1주만에 2배 이상의 매출 향상을 이끌어주는 '키다리 아저씨'로 거듭나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 1일부터 온라인몰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운영해온 온라인 '산지직송관'이 지역농가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이행함과 동시에 신선한 제철 식품을 고객들의 식탁에 빠르게 전달해주는 선순환을 지속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산지직송관'은 고객이 상품을 주문하면 생산자가 산지에서 고객에게 직접 택배로 상품을 발송해주는 시스템이다. 홈플러스는 지역 농가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고, 고객들은 집에서 제철 식품을 가장 신선한 상태로 받아볼 수 있는 홈플러스 온라인의 신선 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올해 1월 오픈한 홈플러스 온라인의 '산지직송관'은 오픈 첫주(1월4~10일) 대비 그 다음주(11~17일) 일 평균 매출액이 97.2% 신장하는 등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점차 꾸준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주 서귀포에서 흑돼지를 직접 키우는 제주 우수제품 품질 인증(JQ인증) 1호 기업 '탐라인'의 경우 홈플러스의 산지직송관 입점 일주일만에 전주 대비 일 평균 매출이 117%나 신장했다.
이는 홈플러스가 '상생'의 측면에서 온라인 영업이 어려운 영세 농가의 판로 개척과 마케팅까지 지원해주는 전략의 결과물이다. 홈플러스 온라인이 운영하는 산지직송관은 온라인몰 입점부터 판매, 배송에 이르기까지 지원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본사 MD들이 상시적으로 지원을 해주고 있다.
통상 온라인몰 상품소개 페이지는 촬영과 디자인, 업로드까지 모든 과정을 생산자가 직접 진행하지만, 홈플러스 산지직송관은 온라인몰 상품소개와 스토리텔링 페이지 제작 경험이 없거나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대해 본사 MD와 디자인팀이 촬영, 스토리텔링, 디자인 등 온라인몰에 상품을 업로드하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지원해주고 있다.
또 할인 등 행사진행 시 온라인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내 무료광고 구좌를 개설해주고, 상품배송관련 CS업무도 홈플러스 본사에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오전 주문을 확인하자마자 당일 오전에 즉시 작업 및 출고까지 진행하는 축산 상품의 경우 고객에게 신선한 고기를 빠르게 직송하기 위해 지원 필요 시 본사 담당 MD가 상시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탐라인의 경우 홈플러스로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내 팝업과 메인화면 배너롤링 등의 마케팅 지원을 무료로 받은 첫 날(1월12일) 매출이 전일 대비 약 350%, 산지직송관 오픈 첫날(1월4일)과 비교하면 무려 약 1220%나 폭등했다. 이는 홈플러스 온라인의 기존 축산 협력업체의 1개사의 한달치 매출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송종현 홈플러스 모바일신선MD팀 바이어(차장)는 "산지직송관 오픈 직후 주문량이 예상을 뛰어넘어 탐라인 등 일부 협력업체에서는 시스템 장애가 발생해 해당 업체에서 긴급하게 컴퓨터를 교체하는 등 '즐거운 비명'을 질렀을 정도"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검증된 농가 영입을 위해 오프라인 바이어와 온라인 MD로 구성된 산지직송 TF가 직접 산지를 방문 실사해 생산자를 영입하고, 입점 후에는 상품 품질관리를 비롯해 판매, 배송, 온라인 페이지 제작, 광고까지 유통 모든 영역에서 농가를 지원한다.
향후에도 품질유지를 위한 산지 점검 또한 본사 품질관리팀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가이드라인을 공유하고 코칭을 하는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제주 산지직송관 역시 본사 모바일신선MD팀장과 팀 내 가장 선임 바이어가 직접 제주도를 방문, 산지 생산자들을 만나 입점을 협의했다. 당시 온라인 영업에 익숙하지 않은 영세업체 관계자들이 처음에는 온라인몰 입점에 대한 막연한 부담을 갖고 있었지만, 생산자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해 입점에 성공했고 결국 입점 일주일만에 놀랄만한 성과를 얻어낸 셈이다.
홈플러스는 제철 상품을 중심으로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오픈, 올해 전국 200개 농가와 협업해 산지직송을 확대할 계획이다.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은 "'산지직송관'을 통해 지역농가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함과 동시에 홈플러스 온라인의 신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상품의 품질은 좋지만 온라인 영업 경험이 적은 영세농가를 육성해 농가의 경쟁력을 끌어 올리는 지역농가의 도우미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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