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해리 케인, 토트넘에서의 우승은 현실적이지 않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마이클 오언이 케인(토트넘)을 향해 냉정한 현실을 지적했다.
영국 언론 토크스포츠는 20일(한국시각) '오언은 케인이 우승 타이틀을 차지하려는 야망이 있다면 토트넘을 떠나야 한다고 제안했다. 케인은 그의 경력과 삶에 있어 어려운 결정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토트넘 소속으로 325경기에서 215골을 넣었다. 하지만 케인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올 시즌 상황도 썩 좋지 않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경기에서 승점 45점을 쌓으며 8위에 머물러 있다. 유로파리그는 16강에서 도전을 마쳤다.
토크스포츠는 '오언은 케인이 토트넘에서 큰 트로피를 거머쥘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인정했다'고 전했다. 오언은 "불행히도 이런 상황에서 케인이 토트넘에서 EPL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건 비현실적이다. 앞으로 몇 년 안에 발생할 수는 있다. 하지만 내년이나 2년 후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케인과 같은 자질을 가진 사람이 그의 선수 생활을 무관으로 끝낸다면 정말 수치스러운 일이 될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가 현재 삶을 이어가고 싶어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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