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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GA와 R&A 두 단체가 '비거리 증대가 도전적인 골프 경기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며 드라이버 헤드의 반발력을 0.83, 클럽 길이를 최대 48인치로 제한하고 나섰지만 이후에도 거리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기량과 함께 장비 기술이 발전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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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나는 오래 전부터 사용했던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 대신 우연히 쳐본 뒤 바꾼 캘러웨이 에픽 드라이버로 PGA 투어 소니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케빈 나는 "드라이버를 에픽으로 바꾸고 나서 비거리가 20야드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시속 160마일 중반이던 볼 스피드도 170마일을 넘었다. 최근 케빈 나는 2021년형 에픽 스피드 드라이버 모델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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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나와 김시우가 선택한 에픽 스피드 드라이버는 A.I.가 디자인한 제일브레이크 A.I. 스피드 프레임과 플래시 페이스가 결합으로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 무게 재배치로 관용성도 극대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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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형 캘러웨이 에픽 맥스 LS 드라이버로 무장한 이경훈도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 1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평균 302.5야드, 페어웨이 적중률은 66.07%로 안정적이었다. 최대 354야드의 장타를 날리기도 했다.
헤드는 향상된 페이드 바이어스를 구현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어드저스터블 페리미터 웨이팅으로 볼 구질을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다.
한편, 에픽 맥스는 이전보다 더 멀리 똑바로 볼을 치고 싶은 골퍼들이 주목할 만한 드라이버다.
A.I.가 설계한 새로운 제일브레이크 A.I. 스피드 프레임이 수직 방향은 물론 수평 방향이나 비틀린 방향에서도 안정성을 높여준다. 여기에 A.I.가 디자인한 플래시 페이스가 결합돼 헤드의 넓은 영역에 걸쳐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 또한 페이스와 헤드의 기하학적인 구조가 더욱 향상되었으며, 초강력 티타늄을 채용해 볼 스피드와 관용성, 스핀의 견고함을 증진시켰다. 높은 강도에 가벼움까지 갖추고 있는 캘러웨이만의 트라이액시얼 카본 소재를 크라운에 적용함으로써 티타늄 대비 19g의 무게를 낮췄다. 이렇게 발생한 여분의 무게를 헤드에 재배치하여 관성모멘트와 관용성을 극대화했다. 드라이버 바닥 뒷부분 17g의 슬라이딩 웨이트로 골퍼가 원하는 볼의 구질을 조정할 수 있으며, 옵티핏 호젤과 함께 사용하면 좌우 최대 20야드까지 구질을 조절할 수 있다.
신무기 에픽을 장착한 케빈 나, 김시우, 이경훈의 선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