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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알라바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시화, 주급 약 17만 파운드, 1700만 파운드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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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드디어 다비드 알라바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가시화하고 있다.

그동안 레알 마드리드와 연계설이 꾸준히 돌고 있었다. 올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지 모르는 세리히오 라모스의 후계자로 점찍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다비드 알라바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가시화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16만5000파운드 주급에 1700만 파운드의 보너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미 스페인 아스지는 '알라바가 라모스의 이적을 대비한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1순위 타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그동안 알라바에 대한 러브콜은 끊이지 않았다. 무려 7개 명문 클럽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알라바는 수비형 미드필더 뿐만 아니라 센터백 소화도 가능하다. 뛰어난 스피드와 수비력을 지닌 멀티 플레이어다.

나이지리아-필리핀계로 오스트리아 국가대표인 그는 바이에른 뮌헨 유소년 클럽 출신이다. 2009년부터 바이에른 뮌헨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수비의 핵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