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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해밍턴즈의 새로운 집에는 샘 아빠의 오랜 절친인 에바와 리에가 찾아왔다. '미녀들의 수다'에서 활약했던 두 사람은 샘 아빠와 비슷한 시기 타국에서 방송을 시작했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오래 우정을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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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잠시 자기들끼리 노는 동안 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샘 아빠와 에바, 리에는 과거 함께 방송을 했던 친구들 이야기로 수다 꽃을 피웠다. 한국에서 아이 한 명을 낳고 선생님이 된 애나벨부터, 핀란드에서 한국 남자와 결혼해 아이를 키우고 있는 따루 등 엄마가 된 미녀들의 근황이 시청자들에게도 반가움을 자아냈다. 지난해 12월 둘째를 출산한 리에의 소식도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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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샘 아빠는 "보니까 벤틀리랑 너무 닮았더라고"라며 사유리의 아들 젠을 벤틀리 닮은 꼴이라고 인정했다. 이와 함께 데칼코마니처럼 꼭 닮은 벤틀리와 젠의 사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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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하연이를 잘 돌보던 하준이는 소울이에게도 잘 다가갔다. 하준이는 자꾸 뭔가를 입에 넣는 소울이에게 떡뻥을 주며 자연스레 친해졌다.
이어 하연이와 소울이는 나란히 앉아 떡뻥 먹방을 즐겼다. 곧 돌을 맞이하는 11개월 소울이와 돌이 지난 16개월 하연이가 동시에 선보이는 떡뻥 먹방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중에서도 더 어린 개월 수에도 폭풍 먹방으로 떡뻥을 순간 삭제시킨 먹방 요정 소울이가 시선을 강탈했다.
자신의 떡뻥을 다 먹은 소울이는 아직 떡뻥을 먹고 있는 하연이를 빤히 쳐다봤다. 떡뻥을 향해 돌진하다 하연이의 얼굴을 콕 찌르기까지 한 소울이. 이때 하연이는 자신의 떡뻥을 동생에게 양보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10.6%까지 치솟으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마냥 아기 같던 아이들이 자신보다 더 어린 동생을 챙기고, 보살피는 모습은 랜선 이모-삼촌들에게 힐링이 된다. 이토록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는 '슈돌'이 있기에 매주 일요일 밤이 즐겁고, 행복하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8.6%(2부)를 기록했고 최고의 1분은 10.6%(수도권 기준)까지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