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는 22일(한국시각) 프랑스 몽펠리에의 스타드 드 라 모송에서 열린 몽펠리에와의 2020~2021 리그앙 30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4-3-3 포메이션에서 원톱 역할을 맡았다. 황의조의 골 결정력에 대한 팀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런 기대감을 황의조는 실력으로 완성시켰다. 황의조는 전반 28분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왼쪽에서 올라온 폴 바이세의 크로스를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오른발 강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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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팀은 졌지만, 황의조 개인으로서는 여러모로 의미가 큰 경기였따. 황의조는 적극적인 공격 본능을 보여주며 골감각을 이어갔다. 리그 9호골은 황의조의 프랑스 리그 최다골이다. 더불어 유럽 진출 후 처음으로 한 시즌 두 자릿수 득점 달성이 눈 앞에 오게 됐다. 보르도의 잔여경기는 8경기인데, 여기서 1골 이상을 터트리면 개인 첫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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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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