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1982년생 동갑내기가 나란히 지명타자로 출장한다.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1 시범경기를 치른다.
1982년생 동기인 추신수(SSG)와 이대호(롯데)가 동시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수영초등학교 동창이기도 한 둘은 이날 첫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대호는 4번 지명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롯데는 안치홍(2루수)-손아섭(우익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정훈(1루수)-한동희(3루수)-추재현(중견수)-강태율(포수)-마차도(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노경은이 선발로 나오고 김건국, 이인복, 박진형, 구승민, 진명호가 차례로 마운드에 오른다.
추신수는 전날에 이어 2번-지명타자로 나선다. 추신수는 전날 NC와의 시범경기에서 첫 실전을 소화하며 3타수 2삼진을 기록했다. SSG는 최지훈(우익수)-추신수(지명타자)-최정(3루수)-로맥(1루수)-최주환(2루수)-한유섬(좌익수)-김강민(중견수)-이흥련(포수)-김성현(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오원석이 선발 등판한 뒤 이태양, 김태훈, 김상수, 서진용이 점수 차에 관계없이 실전 감각을 점검할 예정이다.
부산=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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