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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야구계의 가장 큰 화제를 꼽으면 단연 추신수(SSG)다. 2001년 부산고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추신수는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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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어떤 KBO리그의 외국인 선수도 추신수의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넘는 선수도 없었다. 자연스럽게 모든 야구계의 시선은 추신수의 일거수 일투족에 쏠렸다. SSG 경기가 있는 날에는 어김없이 추신수는 인터뷰실에서 KBO리그 적응기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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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한가지 우려의 마음을 전했다. 자신으로 인해 주목받지 못하는 동료가 마음에 걸렸다. 추신수는 "한국에 오면서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한 부분이다. 야구는 혼자가 아닌 26명에서 하는 것이다. 그런데 나에게만 집중이 되면 다른 선수들에게 미안하다"라며 "그래도 동료들이 잘 이해해주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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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역시 KBO리그로 오면서 팀 성적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추신수는 "우리 팀에는 과거 우승을 경험했던 선수, 오랜 시간 좋은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이 많다. 충분히 정상권에 도전할 수 있다"고 각오를 전했다.
창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