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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2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12, 25-14, 25-18)으로 승리했다. 흥국생명은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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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뒤 박미희 감독은 "일단 챔피언 결정전을 해서 다행"이라며 "오늘 연습할 때부터 선수들의 컨디션이 나아보였다. 미팅을 하기 전 선수들끼리 이야기를 많이 하던데 그러면서 힘이 모아지지 않았나 싶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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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를 앞두고 박 감독은 "브루나가 22득점을 하면 이길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브루나는 14득점 42.42%를 기록했다. 박미희 감독은 "브루나가 중요할 때 해줘서 다행"이라고 미소를 지으며 "3차전까지 가면서 경험을 얻은 거 같다. 체력적인 부분에서는 상대적으로 불리하지만 경기 감각은 조금 더 낫다고 본다"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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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오는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컵대회에서 흥국생명은 결승전에서 GS칼텍스에게 잡히면서 우승이 불발됐다. 박미희 감독은 "많은 사람들이 전력으로 봤을 때 GS칼텍스가 앞선다고 본다. 다만 이제 우리는 지키는 팀이 아닌 도전하는 팀"이라며 "우리도 좋은 경기 이어가면 된다. 5차례의 경기가 있으니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