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류현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희망!"
류현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아메리칸리그(AL) 우승후보로 끌어올릴 수 있을까.
ESPN은 24일(한국시각) 발표한 'MLB 랭킹 2021, 50위~25위'에서 류현진을 50위에 올려놓았다. 지난해(94위)보다 무려 44계단 뛰어오른 순위다.
매체는 '지난해 33세 류현진에게 건낸 4년 8000만 달러의 계약은 제값을 해냈다. MLB 최고의 선발투수 중 한명'이라고 평했다.
이어 '토론토가 AL 우승 컨텐터로 발돋움하려면, 류현진만이 희망이다. 류현진의 어깨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이날 랭킹은 25위에서 50위까지 공개됐다. 토론토 팀동료 중에는 지난 겨울 6년 1억5000만 달러를 받고 토론토에 입성한 조지 스프링어가 '부담감을 이겨내면 공수에서 일관성있게 좋은 활약을 펼칠 것', 신예 유격수 보 비셰트가 '토론토 팬들을 기쁘게 하는 장타력을 지닌 유망주'라는 평과 함께 각각 28위, 41위에 이름을 올렸다.
LA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 클레이튼 커쇼는 32위를 차지했다. '잃어버린 구속을 되찾았다. 다시 지배력을 갖게 됐다. 월드시리즈 우승도 차지했다'는 호평도 뒤따랐다. 매체는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대해서는 '원하는대로 공을 던지고 있다. 지난 18개월은 그의 야구 커리어 사상 최고'라가 강조하며 37위를 부여했다.
앞서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는 앞서 76위, 마에다 켄타(미네소타 트윈스)는 73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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