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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3회초 두번째 타석에서는 매서운 타격으로 텍사스 유격수 아이지아 키너 팔레타의 왼쪽을 꿰뚫는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2루 주자가 3루에 멈춰 타점은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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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닝 종료 후 오타니는 코칭스태프와 이야기를 나눴다. 중계진은 오랜 부상을 겪었고, 투수를 겸하는데다 체격과 무게가 상당한 선수인 만큼 가급적 도루는 자제하라는 사인으로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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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투수로는 비록 100마일(약 161㎞) 직구를 선보이긴 했지만, 3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7.88로 아직은 부족한 모습. 하지만 홈런에 도루까지, 말 그대로 '호타준족'을 과시하고 있어 투수로서의 기량까지 안정되면 빅리그 데뷔초 '괴물'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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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