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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보고타'는 콜롬비아를 배경으로 한 만큼 90% 이상 콜롬비아 보고타 지역에서 로케이션 촬영이 진행될 계획이었고 실제로 지난해 1월 송중기, 이희준을 비롯한 배우들과 스태프가 출국해 보고타에서 크랭크 인 했다. 이후 5월까지 약 40% 분량을 촬영한 '보고타' 팀은 남미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촬영을 중단하고 배우와 스태프 모두 귀국해 이후 상황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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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보고타'의 주연을 맡은 송중기와 이희준은 그해 들어온 캐스팅 제안을 거부하고 '보고타' 일정을 손꼽아 기다리기도 했지만 나아지지 않는 코로나19 상황에 결국 '보고타'를 잠시 미뤄두고 각각 tvN 드라마 '빈센조' '마우스'를 선택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작품에 열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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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보고타' 측은 "코로나19 상황 오는 7월 촬영 재개 일정은 아직 결정된 사안이 아니다. 제작진이 어떻게 진행할지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단계다. 변수가 너무 많은 상황이다. 아직까지 가시화되거나 구체화 되는 게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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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송중기가 열연 중인 '빈센조' 또한 이탈리아 로케이션이 계획됐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촬영이 불가능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빈센조' 제작진은 이탈리아 배경 소스만 촬영해 국내에서 VFX(특수시각효과)로 현지 분위기를 구현했고 완성도 높은 사례로 호평을 얻었다. '보고타'의 경우 '빈센조'보다 훨씬 많은 분량의 VFX 작업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이 방법이 최선인 상황. '보고타'가 올해엔 무사히 크랭크 업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