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마르틴 외데가르드 판매를 생각조차 하지 않는 레알 마드리드. 김칫국부터 마시고 있는 아스널.
아스널은 임대생 외데가르드의 완전 영입을 원하지만, 레알은 이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다는 소식이다.
22세의 젊은 미드필더 외데가르드는 지난 1월 레알을 떠나 아스널로 임대 이적을 했다. 그리고 이적하자마자 새 팀, 새 리그에 적응한 외데가르드는 매우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아스널 구단과 코칭스태프,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가 아스널 유니폼을 12경기를 치른 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을 필두로 완전 영입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줄을 잇고 있다. 외데가르드는 직접 넣은 2골을 비롯해, 중원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이런 아스널의 꿈에 찬물을 끼얹는 보도를 했다. 레알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외데가르드를 매각하려는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레알은 외데가르드를 자신들의 주요 전력으로 여기고 있다. 외데가르드 역시 지금까지 레알에서 자리를 잡는데 애를 먹었지만, 이번에 복귀하면 경쟁을 통해 제대로 한 번 붙어보겠다는 마음을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외데가르드는 2015년 레알에 입단한 뒤 지난 시즌에는 레알 소시에다드 임대를 다녀왔다. 이번 시즌 전반기 주전 도약을 노렸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아스널 단기 임대를 선택했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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