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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쌍둥이처럼 똑 닮은 두 형제를 키우고 있는 부모가 출연한다. 엄마는 "금쪽이가 4살 때부터, 주변에서 지적을 받기 시작했다"며 "규칙을 잘 지키지 않아서, 다니던 학원에서도 거부당한 적이 있다"고 출연 이유를 밝힌다. 아빠는 "퇴근 후, 집에 오면 엄마와 금쪽이가 매일 같이 싸우고 있다"라며 "(불안한 마음에) 심호흡을 하고 집에 들어온다"고 고민을 토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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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금쪽이의 갈등은 외식을 할 때도 계속된다. 식사를 하던 중, 핸드폰을 하고 싶다는 금쪽이의 말에 엄마는 핸드폰을 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논리정연하게 설명한다. 엄마의 계속되는 잔소리에 마음이 상한 금쪽이는 또다시 욕을 남발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자리를 떠버린다. 결국 엄마는 금쪽이를 자리에 다시 앉히고, 지금 한 행동이 타당한지 설득해보라며 언성을 높인다. 이에 오은영은 "엄마는 '순종'과 '고분고분'이 너무 중요한 사람"이라며, "대화 패턴에서 초등학생에게 어울리지 않는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라고 지적한다. 또한 오은영은 "엄마는 남극, 금쪽이는 열대지방에 사는 것 같다"라며, 서로 극과 극 기질인 엄마와 금쪽이가 서로를 이해하는 데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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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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