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여자)아이들 수진을 둘러싼 학교폭력 논란이 새 국면을 맞았다.
서신애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진이 학창시절 학교폭력 가해자였다고 폭로했다.
서신애는 "중학교 2학년 첫 학기에 전학을 와 같은 반 친구들과 잘 어울리기 위해 노력했다. 나를 거론하신 그분은 2년 동안 매일 어디에서나 무리와 함께 불쾌한 욕설과 근거없는 비난과 인신공격을 했다. 그때 받은 상처는 지금까지 남았고 점점 큰 멍으로 번져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생겨났다. 그 두려움은 트라우마로 자리잡아 나를 내성격인 성격으로 변하게 했고 고등학교 진학에 있어 큰 걸림돌이 된 것도 사실이다. 본인은 기억이 나지 않고 나와 대화를 나눈 적 없다 하는데 맞다. 일방적 모욕이었다. 내 뒤에서 본인의 무리 속에서 함께 했던 멸시에 찬 발언과 행위들조차 절대 아니라 단정지으니 유감"이라고 밝혔다.
2월 수진과 중학교 동창이었다고 주장한 네티즌 A씨는 수진으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란이 일었다. A씨는 서신애도 수진에게 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고 서신애는 자신의 SNS "변명은 필요없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논란이 가중됐다.
이에 수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A씨는 수진의 중학교 재학시절 동창생의 언니로 수진과 동창생이 통화로 다투는 것을 옆에서 들은 A씨가 수진과 통화를 이어나가며 서로 다툰 사실은 있다. 그러나 A씨의 주장과 같은 학교폭력 등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수진 또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정말 억울한 부분이 있다"며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서신애에 대해서는 "서신애 배우님과는 학창시절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다. 이일로 피해가 간 것 같아 죄송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후로도 A씨의 폭로는 계속됐고, 수진 측은 결국 A씨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형사고소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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