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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경수PD는 또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직 폐지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날 새벽 회의를 통해 오전 중 최종 결과가 나올 거라고. 신경수PD는 회의 전 미리 배우들에게 전화로 상황을 알렸다며 "혹시 기사를 통해 배우 분들이 알게 되면 너무 괴로울 거 같았다. 제작이 중단 될 지 안 될 지는 모르지만 이런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걸 직접 말씀 드리는 게 예의라 전화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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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한복, 김치 등 우리나라 전통 음식과 문화를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동북공정을 펼치는 상황에서 '조선구마사'의 이러한 연출은 중국 측에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판이 제기되며 더욱 논란이 됐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조선구마사' 제작을 지원하고 광고한 기업들의 목록까지 퍼지며 불매 운동 목소리까지 나왔다. 이에 '바디프렌드', '코지마', '반올림피자샵' 등 다수의 기업들이 광고 철회를 선언했다. 뿐만 아니라 '조선구마사'에 장소협찬을 했던 경북 문경시는 인센티브 환수에 나섰다. 또한 국립 민속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측도 그림·글씨 협조 의혹에 대해 "'조선구마사'의 그림 협조에 대한 어떠한 공식적인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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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논란은 끝나지 않았다.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운영하는 비디오플랫폼 위티비(WeTV)에서는 '조선구마사'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건국된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둔 드라마'라고 소개한 것. 끝없는 왜곡에 폐지설까지 나온 '조선구마사'. '조선구마사' 측이 어떤 입장을 밝힐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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