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손흥민 동료 에릭 라멜라, 토트넘 떠나나.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토트넘 공격수 라멜라가 토트넘과 연장 계약을 맺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의 동료로 한국팬들에게도 친숙한 라멜라는 2013년부터 토트넘과 함께 해왔다. 이번 시즌 29경기에 출전한 것 포함, 그동은 모든 대회 251경기를 소화했다. 주 포지션은 윙어로 2013년 큰 기대 속에 토트넘에 입단한 뒤 제 역할을 하다, 손흥민이 자리를 잡는 동시에 주전 경쟁에서 조금씩 밀려나게 됐다.
그와 토트넘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될 예정. 연장 계약 논의가 필요한 시점인데, 현지에서는 진지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이 관심을 두지 않는 사이, 이탈리아 세리에A 볼로냐가 라멜라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볼로냐 뿐 아니라 유럽 내 몇 개의 클럽이 라멜라를 주시하고 있다.
토트넘도 라멜라 매각을 위해 다른 구단들의 제안을 들을 준비가 돼있다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라멜라는 토트넘에 오기 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AS로마에서 뛰었다. 이 때의 강렬한 플레이로, 토트넘이 당시 3000만유로라는 거액을 투자해 라멜라를 데려왔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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