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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브리핑]'만회해야 하는데' 7실점 미란다, 등판 앞두고 근육통 호소

나유리 기자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2021 KBO리그 시범경기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미란다가 1회초 무사만루의 위기를 내주자 박세혁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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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 아리엘 미란다의 두번째 등판은 언제일까. 정규 시즌 개막전 선발이 유력한 상황에서 브레이크가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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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은 개막전 선발 투수로 미란다를 내정했다. 워커 로켓과 저울질을 하다가 더 경험이 풍부하고 안정적인 미란다를 첫번째 투수로 내세울 예정이다.

미란다는 지난 22일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다소 부진했다. 1회 아웃카운트를 2개 잡는 동안 3안타 2탈삼진 5볼넷 7실점으로 흔들리며 1이닝도 채 마치지 못했다. 구속은 150km까지 나왔고, 구위도 나쁘지 않았지만 타자의 먹잇감이 될 수 있는 높게 몰리는 공이 연달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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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미란다는 27~28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 등판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차질이 생겼다. 김태형 감독은 27일 SSG전을 앞두고 만난 자리에서 "미란다가 왼쪽 팔 뒤쪽이 불편하다고 한다. 지금쯤 한번 더 던져야 하는데 좀 더 봐야 할 것 같다. 내일(28일) 경기에 나올 수 있을지 상태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했다. 미란다는 현재 왼쪽 팔 뒤쪽 삼두 근육 부위에 불편함을 느끼는 상황이다.

만약 미란다가 완벽하게 준비가 되지 않는다면 개막전 선발이 바뀔 가능성도 있을까. 아직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근육통이 언제 호전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확률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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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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