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런데 이날 오전부터 조금씩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오후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저녁 늦게까지 비 예보가 있었고, 예보에 맞게 비가 내렸다. 처음에는 부슬비 수준으로 내려 양팀 선수단 모두 그라운드 배팅 훈련은 정상적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경기 시작 1시간을 앞둔 오후 12시부터 빗줄기가 다소 굵어지기 시작하면서 야외 훈련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힘들어졌다. 나중에 훈련을 한 원정팀 두산도 12시를 넘기면서부터 일부 타자들의 타격 연습을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그라운드에서 철수했고, 두산은 오후 12시7분 모든 야외 훈련을 끝냈다.
Advertisement
이날 양 팀의 경기는 지난해까지 두산에서 감독과 투수코치로 한솥밥을 먹었던 김태형 감독과 김원형 감독의 만남, 지난해까지 두산에서 뛰었던 최주환의 SSG 이적 후 첫 맞대결로도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우천 취소가 결정되면서 만남이 하루 미뤄지게 됐다. 두 팀은 28일 같은 장소에서 맞대결을 치른다.
Advertisement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