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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학(19·팀 스트롱울프)은 27일 잠실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ARC(AfreecaTV ROAD Championship) 004 -95㎏) 계약 매치에서 박정교(42·박정교 흑곰캠프)에 3라운드 1분23초만에 길로틴 초크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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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학은 김은수를 10초만에 눕혀 ARC 최단 시간 승리 기록을 가졌다. 오일학은 이번 박정교와의 경기서 승리한 뒤 황인수와의 대결을 희망하고 있다. 최종 목표는 로드FC 미들급 챔피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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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난타전이 벌어진 것은 맞았다. 오일학의 파워가 확실히 박정교를 앞섰다. 빨리 끝날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박정교가 상대 공격 중에 카운터 펀치로 맞받아치면서 1라운드 공이 울릴 때까지 버텼다. 1라운드 3분 경기만 했을 뿐인데 이미 박정교의 왼쪽 눈이 부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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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가 끝난 뒤 링닥터가 박정교의 상태를 살피기도 했으나 박정교는 끝까지 경기를 치르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경기가 끝난 뒤 박정교는 오일학을 축하해줬고, 오일학은 큰 절로 대 선배를 예우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