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설린저와 더 높은 레벨의 경쟁을 했다."
원주 DB 얀테 메이튼이 안양 KGC 제러드 설린저의 마법을 지웠다.
메이튼은 2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KGC와의 경기에서 27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 팀의 109대92 대승을 책임졌다. 개인 득점에서는 32점의 설린저에 조금 부족했지만, 경기 시작부터 설린저와 한판 제대로 붙어보겠다는 자세로 집중하더니 내용적인 측면에서 훨씬 좋은 경기를 했다. 외곽슛은 많이 허용했지만, 골밑에서 온 힘을 다해 설린저의 공격을 막아냈다.
메이튼은 경기 후 "힘든 경기를 예상했는데, 다들 최선을 다해 이겼다. 특히 허 웅, 두경민이 많은 에너지를 팀에 넣어줬다"고 했다.
메이튼은 이어 "어제 경기(KT전, 20점차 완패) 때문에 실망을 했다. 그래서 자극이 돼 더 열심히 했다. 설린저와는 더 높은 레벨의 경쟁을 했다. 설린저가 슛이 좋은 건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 좋은 매치업이었고, 좋은 경쟁이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국에서 첫 시즌을 마쳐가고 있는 메이튼은 "한국에서 농구를 즐기고 있다. 하지만 아직 다음 시즌 목표는 정하지 못했다. 어릴 적부터 꿈인 NBA에 가는 게 내 최종 목표이기는 하다"고 말하며 미래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원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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