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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설강화' 촬영을 중단시켜야 한다는 청원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조선구마사' 같은 이기적인 수준을 넘어선 작품이 두 번째로 나오기 직전이다. 민주화 운동에 북한의 개입이 없다는 걸 몇 번이나 증명했음에도 간첩을 주인공으로 삼고, 다른 인물들은 안기부의 미화를 시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근간을 모욕하고 먹칠하는 이 드라마의 촬영을 중지시키고 촬영분량 또한 완벽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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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완성 시놉시스 일부가 온라인에 유출되며 앞뒤 맥락없는 특정문장을 토대로 각종 비난이 이어졌지만 이는 억측에 불과하다. '설강화'의 내용과 제작의도와도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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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설강화'가 이 위기를 이겨내고 무사히 방영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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