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다니 알베스(36·상파울루)가 5년 전 FC 바르셀로나를 떠난 이유를 밝혔다.
알베스는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바르셀로나를 떠난 이유'에 대한 질문이 나왔고, 알베스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당시 구단 운영진(*호셉 바르토메우 전 회장 등)이라는 사람들을 믿지 않았다. 이에 대해 언급한 건 내가 처음이었기 때문에 다들 나보고 미쳤다고 했지만, 언제나 그렇듯, 내가 옳다는 게 훗날 밝혀졌다."
바르토메우 전 회장은 안일한 구단 운영으로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다 지난해 10월 전격사임했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이달 초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됐다.
2008~2016년 바르셀로나에서 주전 라이트백으로 뛰며 최전성기를 함께한 알베스는 '바르셀로나가 그립지 않냐'는 질문에 "그립지 않다"고 답했다.
축구계 단골질문인 '메시와 호날두 중 누가 더 뛰어난가'란 질문에는 "두 선수 모두 위대하다"며 확답을 피했다. 대신 "천개의 단어보다 사진 한 장이 더 가치가 있다"며 바르셀로나 시절 메시와 얼싸안고 세리머니하는 사진을 배경으로 깔았다.
바르셀로나 입단 이전에 몸담은 세비야와 바르셀로나 중 한 팀을 골라달라는 질문에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라고 묻는 것과 같다"고 답을 피했다.
'스스로를 역대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여기는가?'라고 묻자 "카푸 다음"이라고 말했고, 같이 뛰어본 선수 중 가장 영리한 선수는 누구인가란 질문에 "사비"라고 답했다. 최고의 수비수로는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를 골랐다.
'정장을 입고도 뛸 선수'는 세르히오 부스케츠, '네이마르의 기술은 세계 최고인가'란 질문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2016년 바르셀로나를 떠난 알베스는 유벤투스(2016~2017년) 파리 생제르맹(2017~2019년)을 거쳐 2019년부터 상파울루에서 활약 중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갑질·욕설 논란' 서인영, 결국 다 내려놓고 석고대죄 "죄송합니다" -
이민정, 11세 아들 때문에 난리..."학교서 전화 온다" 무슨 일? -
이민우, 결혼식 이틀만에 입 열었다..'신혜성 불참'엔 침묵 "인생 새출발" [전문] -
28기 정숙, ♥상철과 살림 합치다 분노 "집주인, 전남편에게 돈 주겠다더라" -
허경환, 80억 넘는 재산 쿨하게 공개 "재력가 소문 사실이었어" ('알딸참2') -
오연수 "♥손지창 불쌍해지려 해…50대는 불쌍해서 같이 산다" -
현빈♥손예진, 결혼 4주년에 꺼낸 '1억 3천만원' 결혼식의 위엄 -
'전진♥' 류이서, '43세'에 시험관 도전 "남편 아프니 혼자 남겨질까 두려워"
- 1.韓 좌절! 일본, 또 일본, 또또 일본이다...'손흥민-이강인-김민재' 다 합쳐도 2위, 한국 제치고 亞 1위 자리 차지 "격차 무려 2100억"
- 2."드디어 일본 잡은 한국"→美 상대로는 다시 '와르르'...선발 10명 바꾼 이민성호, 미국 U-22에 1-4 완패
- 3.롯데 연승 끝났다! → 실책 와르르 + NC 초대박 아시아쿼터에 꼼짝 못했다! 2-9 역전패 [창원 현장]
- 4.'기회는 단 1타석뿐' 왜 손아섭인가? 외야수가 6명 더 있는데…"굉장히 안타깝다" → 78억 투수 등록 [대전포커스]
- 5.롯데에 홈런 7방 얻어맞고, 1개도 못쳤다...감독의 '웃픈' 농담 "탱탱볼인지 알 수가 없네" [대구 현장]